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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이란?

전국 실버타운 현명하게 고르는 법 / 실버타운 가격 가성비 도심형 근교형 전원형

by 손품발품실버정보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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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늘푸른 실버타운(도심 근교형)


▣ 실버타운 정의

기본적으로 실버타운은 민간 고령자시설 중 하나로 정부 지원 없이 입주민 자비로 운영되는 유료/거주시설입니다.

입주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주거 휴양 시설과 스포츠문화서비스 및 의료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단순 시설의 차원을 넘어 입주민들의 여러 니즈를 만족할 수 있게 구성된 복지주택단지입니다.

더클래식 500(도심형 실버타운)

 


▣ 실버타운 입주 방식

  구분 내용 비고

입주자모집방식

분양형 주거부분에 대해 소유권을 가지며 매매,임대 등의 행위가 가능합니다. 분양 후 사업종료
종신 이용형 입주자가 입주금을 일시에 지불하고 종신에 걸쳐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사망이나 퇴거시 사용료를 제외한 입주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 방식
운영을 통한 수익창출
회원제 방식 종신 이용 방식과 유사하며 골프회원권과 같이 노인계층에 한해 매매 가능 운영 및 관리주체가 필요
운영방식


임대 운영 시설을 희망 임대업체에게 임대 소극적인 사업 참여
위탁
운영
분양 후 전문 운영업체에게 시설 운영권 부여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
직접운영 사업자가 자체로 운영 운영조직 구성에 대한
부담이 존재

2015년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분양형 실버타운 폐지됨

다만 폐지되기 전 시점에 분양허가를 받은 실버타운은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 실버타운 연령대별 서비스 내용


▣ 실버타운 유형

구분 도심형 도심근교형 전원형
입지 도시내 중심부에 위치
기존 생활권 연장 선상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심 인프라 접근성 좋음
수도권, 대도심 인근
대도시 접근성 좋음
중소도시 인근
자연환경 좋은 곳 위치
휴양환경, 관광여건 우수
장점 기존 생활권 유지(익숙함)
가족과 교류 용이함
도심 시설 이용 접근성 좋음
도심형, 전원형 믹스형
좋은 자연환경에 거주하며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음
쾌적한 주변 환경
자연친화적인 공간
도심형,도심근교형 대비
저렴한 입주,생활비용
교통(접근성) 대중교통 접근성 좋음 도심에서 1시간 이내
고속도로, 외곽도로 연계
국도, 지방도로 연계
대도시와의 접근성 나쁨
실제 사례 더클래식500
서울시니어스타워
SK그레이스힐
하이원빌리지
더시그넘하우스
VL르웨스트
노블레스타워
마리스텔라
삼성노블카운티
정원속궁전
유당마을
서울시니어스타워분당
늘푸른실버타운
동해약천온실버타운
미리내실버타운
수안보실버타운
천안실버타운
청심빌리지
공주원로원
김천월명성모의집

가평 생명의빛홈타운(전원형 실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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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타운 선택 시 유의할 점

보증금 보장

임대형 실버타운 :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보호를 받는다.

임대형 실버타운 구분등기 X 구분등기 O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보호를 받습니다 보증금에 대한 보증보험을 가입해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입주하는 주택에 대한 전세권 등기가
가능하니 전세권 등기를 꼭 할 것
보증보험 가입  임대인인 실버타운측은 보증금의 50%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함(노인복지법)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임차인이 
개별적으로 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
 

 

적정한 규모

대형, 중형, 소형 중 어느 형태가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인원이 적은 곳이 더 가족적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정 세대수 이상이 되어야 식사의 질, 관리비 수준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인원이 너무 적으면 시설 유지비용, 서비스 질 등이 낮아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반드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식사

의무식 제도 고려 / 음식이 나와 맞는지? 확인

대부분의 실버타운은 의무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정해진 의무식수만큼 비용을 내야 합니다.

음식 궁합이 잘 맞는지 꼭 사전 확인해야 합니다. 음식이 안 맞다면 그것처럼 곤욕도 없겠죠?

☞ 식사의 맛과 영양등이 나와 맞는지(음식궁합)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휴양형 실버타운)


맺음말

요즘은 실버타운 인기가 높아지고 수요는 많아지는 데 공급은 턱없이 부족해 인기 있는 실버타운의 경우 몇 년씩 대기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실버타운은 비교적 젊은 연령(60대~70대)의 건강한 분들이 식사, 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 여가, 문화생활, 교류를 위해 비용을 들여 입소하는 삶을 즐기는 공간입니다.

몸이 불편하시거나 너무 고령이어서 거동이 어려우면 실버타운에 들어가도 생활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고급 실버타운에 들어가 살고 계시는 분이 하는 말이 관절염이 심해 인프라를 하나도 못 누린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 부분을 꼭 염두하시어 자신의 현상태, 니즈 등을 고려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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