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노인 생활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65세 이상 인구가 1천만영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가 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노인분들도 많으신데요.
도움이 필요한 노인분들을 위해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노인 생활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해 오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노인 생활지도사란?
일상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는 전문가입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기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인돌보미' 등의 명칭이 '생활지원사'로 통합되었습니다.
노인 생활지도사 하는 일
☞ 일상생활, 건강, 안전, 가사 등의 돌봄 서비스 제공
○ 노인의 일상생활 지원 (외출동행지원, 가사지원)
○ 노인의 생활환경 유지 (신체, 정신건강)
○ 노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 노인의 안전 관리 (안전과 안부 확인, 말벗..)
○ 노인의 여가활동 및 사회활동 지원
○ 노인의 질병 관리 & 영양 관리
노인 생활지도사 되는 법
지자체별 돌볼지원센터, 노인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회관.. 채용 공고에 응시 최종 합격 후 활동
노인 생활지도사 한분당 대략 14~17명 정도의 어르신을 관리하게 됩니다.
근무 조건
★ 주 5일(일 5시간(휴게시간 30분 포함)
★ 월 급여 : 약 120만 원 대
★ 4대 보험 가입
★ 식사 미제공
★ 퇴직금
★ 사회복지사 2급 / 요양보호사 / 운전면허 소지자 / 장애인 우대
☞ 생활지도사 민간자격증은 별도 우대 조건이 없으며, 없어도 채용응시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경쟁이 높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경쟁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관련 자격증 취득을 미리 해두시면 채용 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압, 혈당 체크 등 간단한 건강 체크로 노인의 건강상태 확인 및 모니터링을 하는 업무도 수행합니다.
관리하는 노인분과의 정서적인 교감, 유대감 형성, 지속적인 관심과 말벗 등의 활동으로 실제 노인분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기여를 하는 좋은 일이라고 하네요.
급여 수준이 그다지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근무시간이 탄력적이고 일 최대 5시간 근무이므로, 새로운 일을 원하는 경력단절 중년 여성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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