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창업자 한남동 최고급 시니어타운 조성 예정

10대 유니콘 기업 중 하나이며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는 무신사의 창업자가 기존 오피스텔 개발 계획을 철회하고 최고급 시니어 주거공간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규모나 인구 밀집도에 비해 노인 주거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이러한 노인 주거공간이 개발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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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조 의장이 지분 100%롤 보유한 개인회사 라펠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0번지 일대 옛 한남타워 부지를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 노인복지주택 116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해당 부지는 면적 약 6673㎡(약 2018평) 규모로, 현재는 '한남730 주차장'이라는 이름으로 임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국내 최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과 맞닿아 있다.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권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주거 입지로 희소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한남동 시니어 타운 조성 예정 부지(한남동730 주차장)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권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주거입지로 희소성이 높은 곳입니다.
올해 9월 3천억 규모의 PF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남동 일대에 고급 시니어 하우징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지역은 그 규모나 위상에 비해 시니어 하우징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광진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이 그동안 최고급 시설의 노인주거시설로 이름난 곳인데

10억원의 보증금과 600만원에 육박하는 월 이용료에도 불구하고 대기수요가 아주 긴 곳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좋은 시설의 시니어 타운이 들어서는 것은 초고령화 사회에 잘 맞는 좋은 현상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클래식 500 _ 광진구 자양동

 

최고급 시니어 타운과 함께 가성비 좋고 저렴한 실버타운도 많이 들어서서 많은 어르신분들께서 혜택을 누렸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